[스케치업으로 목공하기] Hide 기능 이용하기 - 1

액자 만들기 강좌에서 조금은 복잡한 과정으로 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작업한 이유는 스케치업의 다양한 툴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스케치업 작업하는 방법은 정석,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편하고 쉽게 컨트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 것에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보다 쉬운 방법으로 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소 손이 갈 수도 있는 작업이지만 복잡하진 않습니다 :)

먼저 Camera - Standard Views - Right 로 카메라 시점을 우측으로 바꿔줍니다.

액자 만들기 강좌에서 틀 측면의 사이즈가 25,21 이었습니다.

우측 하단의 치수(Dimensions) 를 보면 먼저 입력하는 숫자가 블루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푸시 툴로 가로틀을 늘려줍니다.

이때 길이는 상관없습니다. 넉넉잡고 200mm 그어 줍시다.

카메라 시점을 Camera - Standard Views - Front 로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Protractor 툴은 각도기를 사용하여 가이드라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중심점(초록색 점)을 찍은 다음 빨간 점을 찍고 45도 만큼 올려 줍니다.

라인툴로 선을 그여 면을 만들고 밀어 버립니다.

반대편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깎습니다.

상단 짧은 쪽의 길이가 152mm 입니다. 

Tape 툴로 가이드포인트를 만들고 그 점을 중심으로 해서 각도기로 45도를 만들고 밀어주시면 됩니다.

다시 좌측 뒷부분으로 돌아와서,

깎은 면에 9,3mm 가이드라인을 그려 줍니다.

Protractor 툴로 45도를 그립니다. 

이는 촉이 들어간 부분의 라인을 따기 위한 전초 작업입니다.